비교에 앞서 두 덱의 운용방식의 차이가 커서 미리 설명

마키나가 들어간 빙룡덱

1. 풀 오토 가능

2. 사붕이만 손컨하면 됨

3. 사붕이가 시간이 좀 걸림

4. 의외로 기초가 존나 단단한 덱이라서 세팅만 할 줄 안다면 철충 상대법 연구 가능

쿠팡이 들어간 빙룡덱

1. 100% 손컨

2. 턴이 존나 잘 꼬이기 쉬워서 우선순위 체킹이 필요함

3. 사붕이가 마찬가지로 오래 걸리긴 하지만, 쿠팡의 스킬 구성이 특이함

4. 쿠팡과 마키나의 역할이 완전히 달라서 주의가 필요함

둘 다 써봤는데 쿠팡의 워커홀릭 광역 주유때문에 손이 바쁜거 빼곤 괜찮았던거 같음

사붕이 말고도 빨봄버 새끼때문에 원래는 냉각팩/자극제/에팩 3개중 암거나 꼴리는거 쓰던걸 홀로그램으로 바꿈

확실한건 워커홀릭 3스택 쌓은 뒤부터는 진짜 쿠팡이 1라 1주유 가능해져서 존나 좋음

쿠팡이 턴을 안잡은 적이 없고, 받피증 3스택부터 34% 들어가는데다, 확률 행불 2라때문에 사붕이 팰때도 재밌긴 함

그 외에 2스킬 주유에 적중버프가 들어가있어서 AP펌핑 말고도 스캐럽새끼 패죽이는데도 효과가 좋음

문제는 한칸 밀어버리는거 때문에 빙룡 배치가 무조건 9번으로 고정이라는 점이랑

레아에게 10강 홀로그램을 줬음에도 불구하고 안정성이 낮아서 빨봄버 보이면 일단 쿠팡은 알바한테 주유부터 해야됨.

17AP로 AK새끼보다 빠르게 턴을 잡는데도 빨봄버가 있으면 알바한테 주유부터 하고 다른걸 해야되는게 피곤함.

피곤한 수준이 3지 열리기전에 43층까지 레뽀덱으로 논스톱으로 올라갔었는데, 그거보다 존나 피곤함.

882 철왕자지 날먹 행불 공략 실제로 영상 찍을때도 오래걸려서 피곤 했는데, 이건 그냥 신경 쓸 요소가 너무 많아서 피곤했음

기존 마키나를 쓰는 빙룡덱 그대로 쿠팡 대체 후 2번으로 내렸는데
어떻게 된 영문인지 무조건 빙룡이 레아보다 선턴을 잡아서 쿠팡이 레아한테 주유를 했던 적도 있어서 행력 맞추는데 엄청 어려웠던 덱임. 분명 쿠팡이 워커홀릭 0스택인데도 그 지랄나서 한 30분동안 한 층만 존나 왔다갔다 한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