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본 동인지인데 남주는 능욕파의 수장이고 여주는 순애파의 수장임

능욕파 애들을 섬멸하기 위해 여주가 부하를 이끌고 아지트에 처들어갔는데 사실 그건 함정이라 모두 붙잡힘

그래서 부하들과 여주 모두 능욕 타락 시켜주겠다라며 조교당하는데

여주는 계속 이딴거 순애의 생수에 비하면 별거 아닌 쾌감이라면서 쎈척하다가 오곡 코코볼 하면서도 꺽이지않음

결국 남주가 나서서 능욕의 참맛을 알려주겠다하며 조교 들어가자 여주도 끝끝내 꺽이고 말아서 능욕 최고를 외치고 타락해버림

근데 사실 남주랑 여주는 어린시절 소꿉친구라 남주는 여주를 좋아하고 있었음

조교라는 명목하에 능욕을 했지만 사랑하던 사람을 품는다는 행위에 순애의 맛을 깨닫고 남주는 순애 최고!를 외치며 서로서로 가치관을 바꾸어 행복하게 생수하면서 끝나는 작품인데

혹시 제목 아는 사람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