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새끼가 새벽 6시만 되면 tv소리를 뭐 그리 크게 틀어놓는지 몰?루겠음

처음에는 새벽에 친구?새끼들이랑 해축 보는지 중계 틀어놓고 박수 치거나 소리 지르더라고

이거는 뭐 나도 고추새낀데 짜증나도 이해가능한 부분임

근데 두 달쯤 그지랄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조용해지더니 씨이발럼이 찬송가를 틀어놓기 시작함

아닌가? 해축 보던 놈이 이사가고 예수쟁이가 새로 온 건가?

여튼 지금은 씨발 거룩한 밤의 성스러운 찬가가 내 좌측 달팽이관을 훑고 우측으로 빠져나가는중

캐롤 좋아하는 편이었는데 ㅈ같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