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가터벨트는 독일의 철학자 칸트가 고안해 낸 남성용 속옷이었다

단순히 기술력이 딸려서 신축성이 없던 긴 양말을 허리끈과 연결해 고정하는 것이 주 목적이었음

그러나 오늘날 나일론 스타킹이 개발된 이후 가터벨트는 이것을 고정해 주는 여성용 속옷이 되었고 개껄리는 아이템이 됐다

리앤이 다리에 찬 것은 가터링이라고 한다

본디 스타킹을 쪼이는 일종의 고무밴드 같은 역할이지만 오늘날에는 코디를 위해 단순히 가터링만 차는 경우도 잦다

오늘날 남성용 가터벨트의 흔적으로는 정장용 양말을 고정하기 위해 종아리에 차는 벨트인 삭 가터 만이 남아 있다

모두 칸트에게 감사하도록 하자
나는 감사 안할거임 철학과라서 시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