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호라이즌이 끝나고 뒷정리 상태를 보러온 사령관

그런데 어째선지 그곳에는 은은한 조명이 켜져있는 거임

호기심에 문을 열고 들어가자 그곳에는


"오셨습니까, 손님."


라고 말하는 바텐더 복장 무용이 서있는거임

같이 메이드를 할 줄 알았다고 말하는 사령관에게

무용은 은은하게 웃으면서 말할거야


"그 아이들에게 어울리는게 있는 것처럼

나는 나대로 어울리는 것을 찾았을 뿐이오.

그대를 위해서 말이지."


그 말과 함께 무용은 한 잔의 술을 사령관에게 내려놓고

사령관을 향해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말하는 거지


"부디 편히 즐기길 바라겠소."



이러면서 Bar 호라이즌 배경이랑 같이

3주년 스킨으로 튀어나오면 괜찮지 않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