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철이 덜 든 우리 주인님은 어울리지 않게 입맛이 까다로우셔서 걱정입니다."


"우리 주인님은 요리를 직접 하심다. 저보고 가리는 게 없어서 기특하다고 해주셨지 말임다."


"휴...우리 한심한 주인님은 빨래바구니에 양말을 뒤집어 넣어놓는 못된 버릇도 있네요."


"헤헹, 우리 주인님은 빨래도 전부 직접 하심다!"


".....당신, 대체 어떻게 돼먹은 메이드죠?"



브닐라 오너와 바닐라 오너


오늘의 삽화 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