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 웨딩


호라이즌 멤버들이 푼돈 조금 받아가려고 사령관에게 온갖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그 수장인 무용이 솔선수범하지 않을 수 있을까?

풋내나는 소녀들은 채워줄 수 없는 농염한 서비스. 그것은 몇 백년간 지고지순하게 지켜온 무적의 용이란 여자의 몸과 마음, 곧 삶 그 자체를 뜻한다

겉으로는 강철 같은 차가움을 둘렀지만 한 꺼풀 벗기면 흩날리는 꽃잎 같은 정절을 간직한 무적의 용이 자기 자신을 선물할 때 카페 호라이즌은 비로소 완성되는 게 아닐까?


무용 웨딩이든 카페 스킨이든 제발제발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