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쯤부터 라오챈 시작하고 7월에 처음으로 콘문학 써봤는데 의외로 재밌었더라.

이러이러한 이야기가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한번 굴려봤는데 머릿속에 떠오르는 컨셉은 많아도

막상 그걸 글로 옮기는건 역시 쉽지는 않았더라. 특히 바이오로이드들 간에 상호 호칭, 위아래 구분에서 많이 애 먹었다... 

6개월동안 콘문학 10개 쓴게 전부지만 그래도 한번 정리해봤어.


1,2.오르카의 우당탕탕 가짜 사령관 대소동

https://arca.live/b/lastorigin/30281825

https://arca.live/b/lastorigin/30567242

오늘도 평화로운 오르카 호. 그런데 사령관 앞에 나타난 또 다른 사령관?

과연 오르카 호 인원들은 진짜 사령관을 찾아낼수 있을것인가...


3.거지런 쟁탈전

https://arca.live/b/lastorigin/32868916

언제나 그랬듯이 거지런을 준비하는 드라큐리나. 하루종일 생고생하는 이 일을 갑자기

가로채려고 하는 티타니아와 에이다? 과연 이 어처구니 없는 쟁탈전의 끝은...


4.우당탕탕 요안나 아일랜드에서 생긴 일

https://arca.live/b/lastorigin/33479613

모두가 휴양중인 요안나 아일랜드. 그 곳의 한 폐교에서 담력테스트 중인 나앤과 메이,

그들이 걱정되어 뒤따라가는 사령관과 탈론페더, 또 그런 사령관의 뒤를 쫒는 리제와 리리스.

이 이상한 추격전의 무대가 되는 폐교는 사실...


5.교육자의 마음가짐

https://arca.live/b/lastorigin/34417726

간만에 교육일정이 잡힌 알렉산드라. 하지만 계속되는 반복적이지만 단조로운 교육에 제대로 된 교육을

하고있는지 자기 자신에게 의구심을 품게 되는데... 과연 진정한 교육이란 무엇일까. 그리고 그녀의 고뇌는...


6.사령관의 매력(?)

https://arca.live/b/lastorigin/34743848

케스토스 히마스도 뺏기고 몸만 도망친 레모네이드 오메가. 그런 그녀가 가지고 있는 은밀한 취미...

그리고 그 은밀한 취미가 불러온 그녀(혼자만)의 대참사(?)...


7.중2병에 걸린 사라카엘

https://arca.live/b/lastorigin/35384390

합류 후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여전히 사령관에게 의구심을 품는 사라카엘. 여전한 그녀의 의구심이 오르카 호의 질서에

영향을 끼칠것을 염려한 베로니카의 특단의 조치. 그리고 그 특단의 조치가 불러온 사라카엘의 변화는...


8.오르카에 온 머메이드

https://arca.live/b/lastorigin/36529106

드디어 오르카 호로 합류한 살라시아와 엠피트리테. 그녀들의 사연을 들은 오르카 호의 인원들이 준비한 최고의 선물들.


9.브라우니의 빈 자리

https://arca.live/b/lastorigin/37637057

수색작전을 마치고 복귀중인 스틸라인 부대. 그러던 중 불의의 사고로 인해 브라우니가 큰 중상을 입게되고...

생사를 오가는 상황 속에서 과연 브라우니는 무사히 깨어날 것인가...


10.델타의 라면 서바이벌

https://arca.live/b/lastorigin/39481367

살짝 미래 시점에서 결국 오르카 호로 끌려온 레모네이드 델타. 살아남기 위한 그녀의 생존(?)'게임'이 펼쳐진다.






번외.

이 얼마나 끔찍하고 무시무시한 생각이니?

갑자기 이 밈이 생각나서 포토샵 켜서 라오식으로 만들어본거야.


반년동안 콘문학 10개에 짤 하나였으니 22년에는 두배로 만들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