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는 오늘 아쌉 내용처럼 그냥 애 성격이 처음부터 착하고 순딩순딩했던건데





어떻게 그걸갖고 와 쟤 그냥 애새끼네 과거사 얘기도 싫어하네?


그럼 유아퇴행이네? 애를 얼마나 학대했으면 그러지?







분명 인간 병사들이 매일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살라시아 하는게 뭐 하나만 거슬리면 시아는 손 안대고 엠피트리테만 데려다가 


네 동생의 잘못이니 동생이 이짓하는 꼴 보기 싫으면 네가 섹돌답게 몸으로 갚으라고 


수많은 병사들에게 스스로 온몸으로 봉사하고 난교하는 장면을 


당사자인 시아한테 128K 360°  파노라마 라이브 영상으로 보여주고는


네가 잘못하니까 언니가 대신 혼나는거야 하면서 눈도 못돌리게 끝까지 관람시켰을듯




그리고 시아는 자기에게는 항상 살갑게 대해주지만 하루하루가 초췌해져가는 엠피를 보며 


결국 스스로 병사들에게 찾아가 자기가 대신 해줄테니 언니는 좀 쉬게 해달라고 매달리는거임






그렇게 자기가 선택한 길이라 피할 수도 없이 영상 속의 엠피같은 나날을 보내게 되는데


병사들이 처음에는 좀 힘들 거라고 매일 주사해준 영양제 때문인지


점차 남자들의 손이 몸에 닿기만 해도 몸을 떨면서 호흡이 거칠어지고  


가만히 있어도 몸이 뜨거워지고 속옷이 젖어들어가는거임



엠피가 걱정스러워해도 이런걸 언니한테 말할 순 없으니 괜찮다고만 대답하지만


이제 시아는 밤마다 병사들이 불러내지 않아도 자기 발로 병사들을 찾아가기 시작함






그리고 그러던 어느날 


평소보다 더 많은 영양제를 맞고 머릿속이 하얗게 될 때까지 남자들에게 매달리다가


분명 처음에는 자기가 밀어붙여지던 전면 유리거울이었던 것 너머에서 


백탁액 투성이로 알몸의 남자들에게 둘러싸인 채 자기를 보고 얼어붙어있는 엠피를 보고 


이성의 끈을 놓아버리고 유아퇴행해버린거지









라는 생각을 한다고? 


C구역 때도 그러더니 진짜 좆간들이 따로 없다 



시아는 그냥 어린애 성격인거야 이 구인류들아





그리고 살라시아는 그냥 아가고 엠피가 진짜 꼴리니까


누가 그런 엠피문학좀 써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