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배우라는 걸 알고 있을 거라는 건 예상함.

근데, 땅꼬마니까 철 없음 >> 펜리르처럼 우좌 담당일진 탄생 같은 식으로 전개될거라 생각했거든.

철 없는 성격일거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쇼맨십 훌륭하고 프로 의식 투철해서 놀람.

좌우좌를 귀엽게 만들기 위한 장치로 생각했지, 감동을 줄 거라고는 생각 못 함.

배우 본인이 작품의 열렬한 팬이기에 깊게 몰입하고 있다는 설정이 너무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