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라붕이들아...


존나 어이없는걸 발견하게 되서 제보할 겸 영상도 찍고


이 사실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글을 쓰게 됐다.


때는 바야흐로 30분 전, 찐우좌 스킬을 쭉 둘러보다가 어쩌면 9-8 솔로런이 가능할까 싶어서 돌려보기 시작한게 화근이였다.


영상처럼 보스방까지는 도달하는데에는 성공했는데


결국 화력부족이라는 벽에 막혀 9-8 솔로런은 무산되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존나 빡치는 점을 하나 발견했다.


원래 내 예상대로면 피해최소화 장비로 2회 무시한 다음 반격으로 두번 줘패고 행동불능 발동해서 반격으로 한번 더 줘패야 하는데 행불이고 나발이고 걍 넉다운 되었기 때문!


전투속행이 라운드 제한이라 없어졌거나 뭐 그렇것도 아니다. 해당 공격 맞기 직전의 버프 상황은 다음과 같기 때문이다.


멸망전의 교본을 참고해봤다.


확실히 해제 불가라는 툴팁 답게 기타 효과다. 해제가 되면 안된다는 뜻.

혹시 트리톤 2스가 모든 해제 아니냐고 물어볼까봐 확인했는데 확실하게 이로운효과 해제다.


그럼 왜 해제 됐는가? 생각해보니 교본을 보다가 그 답을 깨닫고 말았다.


진조의 권능 불사는 앞서 있는 진조의 권능이 모두 적용된 상태에서 발동한다.


즉, 앞선 저 둘이 해제 당하면 전투속행도 사라진다는 것.


실제로 앞선 두 효과는 이로운 효과이므로 강화해제가 적용된다.



어떻게 쓰라는건지는 난해한건 둘째치고 그 효과들마저 적용이 안되는 케이스라서


서사는 훌륭했으나 밸런스 잡기는 또 실패했다고 밖에 생각할수가 없다.






원인은 이게 아니였다 자세한 내용은 후에 쓴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