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타니아 좋아했던이유가

오히려 캐릭터성이랑 보이스였는데


저렇게 ptsd 심하고 

타인에 대한 불신으로 가득찬 애가

서약하자마자 바로 어필하고 하는거 안어울리고


아직도 아플때마다 너무 힘들고

사람이 무서워지고 살기 싫을때도 많은데

나 믿어주고 조금이라도 힘내주는 모습에

애호 100만배 마려웠는데


웨 머라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