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본인이 주연인 이벤도 아니고 그냥 사이드라서 어쩔 수 없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잘 쓰긴 했어도 변화가 지금까지 있었던 케이스에 비해 좀 빠르지 않냔 생각이 들었는데 이 문구 하나로 원래부터 그런 성격이었던 건 아니라고 설명해서 납득하고 넘어갈만하게 해준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