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부터 여러모로 씹창난 거 보니
분량이 2부가 아닌
3부 분량에 스테이지 UI를 장미 때부터 도입했더라면
좀 무난해졌을 거 같았는데

스작의 과욕으로
분량조절 실패해서
2부 중반부터 무리하게 다 때려넣으려다가
결과적으로 조져놓은 게 아쉬웠음

그래서인지 좆코보다는 훨 낫긴 하더라
ㅅㅂ좆코


방주 장미 천아 외전에선 마무리가 저래서
끝에서 대화 좀 더 나눠도 될 듯한데
오히려 장미 이벤트 스토리늘 조져놔서
끝부분에 좀 더 힘을 써도 됐을 듯 싶었는데
뭔가 시간이 부족했던 것 마냥
저렇게 급하게 호다다닥 한 느낌으로 끝맺어서
좀 부실한 느낌이 들어서 아쉽더라

솔직히 장미 걍 별로다 뭐다 해도
유료 플랫폼에서 편당결제던 정액제던
누렁이 헬조선 소설들 대부분보다 훨 나은 거 같더라

저러한 개똥밭에서 내성 길러졌기에
장미를 크게 문제없이 받아들인 것 같긴 한 것 같음

이건 돈 주고 보는거라
금전이 걸린거라서  엄근진 상태로 평가하게 되어버리니 그런가

노피아만 봐도 개인적으로
진짜 몇 개 빼고는
이딴 게 순위권인가 싶을 정도니


요약

1.
장미 스토리 덕에
장미보다 훨씬 더 븅신 누르렁한 게 99%인 것들이 업로드 되는
노벨피아 결제 현타 옴 ㅅㅂ


2.

몽구스 소속 캐릭들이나
장미를 존나 좋아하는 라붕이들은
서사 조져놓은 것에서 개빡칠만 함

좆코여왕에서 레아 설정 괴리감 좀 느껴지게
서사 조져놔서 레아단 중에서도
빡쳐서 접었던 사람들 있었던 것 마냥

3.
초장낙지는 ㄹㅇ
초코여왕 이벤트가 제일 좆같을 정도로
앞에서부터 좆같음 농도가 짙은 순서 그대로라서
존나 놀라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