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내려서 나오고 있는데


이상한 아저씨가 쓰레기통 주섬주섬하더니 뭐 줏어먹움


'아 시발 머하는거야' 생각하며 지나가다가


'저 사람도 누군가의 사랑스런 아들일텐데' 생각에 슬퍼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