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카호에도 신문은 있다.

스프리건이 발행하는 오르카 메일이 바로 그것이다.


초창기, 저항군이 처음으로 여름 휴가를 맞이 하던 시절에는 나름대로

구독자도 꽤 있고 인기도 있던 오르카호 저널이였으나,

시간이 흘러 스틸라인 온라인 게시판을 시작으로 탈론허브등 다른 여러 매체가 생기며

오르카 메일의 인기와 구독자수는 점차 내리막 길을 걸었다.


재미는 스온게에, 구독자는 탈헙에 점차 장악당해 지금은 소수의 인원, 

레아나 칸, 무용 정도만 읽는 일간지가 되버렸다.

자신의 신문이 브라우니들이 라면냄비 받침으로 쓰이고, 

고기 굽는데 기름 튄다고 바닥에 깔리는 꼴을 본 스프리건은 대책을 세우기로 하는데

하지만 다른 경쟁 매체들은 절대 쉬운 상대는 아니였고 

그들이 이미 장악한 분야에서는 뛰어넘기란 불가능이 였다.

하지만 이번에 저항군이 방주에 도달하여 과거 여러 기록들을 확인할 때 

스프리건에게 번득이는 발상을 일으키는 기록이 하나 있었으니...


스프리건은 오르카 메일에 아이언 키드라는 간단한 4컷 만화와 함께

 대문짝만하게 1면 뉴스를 실어서 신문을 발행했다


사령관, 화려한 휴가의 실채?!

쉬는날 함께할 엄마를 찾는다고 발언해...

오르카 메일 독점!! 사령관 사실은 로리콤?! 3면에서 계속됩니다


스프리건은 이렇게 된거 오르카 메일을 찌라시로 만들기로 했다




계속될지는 몰?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