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치가 죽긴 했지만 진짜 클리어 가능함




배치는 적의 공격이 최대한 좌우좌에게 가도록 9번 전열칸에 배치한다

좌우좌가 일종의 회피탱인 셈




좌우좌는 전장 끼고 올회피로 세팅해주면 된다

전장 상향으로 찐조 협동공격 기능이 생겨서 전장 무조건 필수임




찐조는 적중 500에 치명 100을 맞춰주면 된다

적중을 500씩이나 주는 이유는 3 웨이브에서 제일 위험한 철충인 라이트닝 봄버를 잡기 위함임




타치도 적중 500에 치명 100을 주면 된다

라이트닝 봄버가 스펙터의 패시브로 무적 2회를 달고 나와서 재공격 기능이 있는 타치는 봄버 처리에 유용하다





(사진의 빨간 번호는 처리해야 되는 순서)


1~2 웨이브는 솔직히 무지성으로 2스만 써도 클리어가 가능하지만 3 웨이브는 머리를 굴릴 필요가 있다

적팀 스카우트 AK가 아군의 AP를 깎아먹기 때문에 우선 첫턴은 대기해서 아군의 AP를 모아둔다

그리고 다음턴에 찐조의 1스를 봄버에게 박고, 좌우좌의 2스를 봄버 쪽으로 날려서 찐조 2스 협공을 봄버에게 유도한다

마지막으로 타치가 봄버에게 1스를 날려서 봄버의 막타를 치면 봄버 처리는 완료고, 이 턴에서 찐조가 두번 행동할 수 있는데 두번째는 그냥 대기해서 AP 아끼는 게 좋다

그 다음턴에는 주변에 무적 2회를 뿌리고 다니는 스펙터 MS를 봄버를 처리할 때와 비슷한 방식으로 잡아서 주변 몹들의 무적을 없애고

그 후로는 스카우트 AK → 스캐럽 H 순으로 위험한 놈들을 하나 하나 처리하면 된다


이 모든 과정은 적의 공격이 최대한 좌우좌에게 유도되어야 성립 가능하기 때문에 공격이 찐조나 타치한테 엇나가면 터질 가능성이 있다

나는 불행 중 다행으로 마지막 남은 스펙터의 공격이 찐조가 아닌 타치에게 가서 찐조만큼은 살릴 수 있었기 때문에

AP를 모아서 1스 난타로 스펙터의 무적을 까고 막타를 넣어서 클리어할 수 있었다

타치야 미안하다 고맙다...


아무튼 오늘도 진조에게 불가능은 없음을 증명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