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다프네야


링거 맞으면서 누워 있으면 

간호해주겠다고 침대 옆에 다프네가 다소곳이 앉는거지

멀리 가지 말라고 하면 다프네가 싱긋 웃으면서 아무데도 안 간다고 할거야 


그러면 같이 눕자고 하면 조심스럽게 옆에 누울테고

갑자기 껴안으면 놀라면서 다프네 얼굴 빨개지는 거지

열정적인 키스를 하고 나면 “아프시잖아요 무리하시면 안 돼요” 하면서 살짝 밀어내려는 다프네의 입을 부드럽게 막고


다른 손으로 부드럽게 애무하면서

간호사복 사이의 하얗고 보드란 다리 사이에 

무릎을 끼워넣고 흰색 속옷 위를 천천히 마사지하면 

“아읏…”하면서 몸을 빼려 하지만

키스로 다프네의 입을 막고 강하게 끌어안는 거야. 

그러면 온기에 다프네의 이성이 서서히 녹아들며 촉촉해지기 시작하고


열이 오른 거기를 다프네가 정성스럽게 입으로 해주다가

도저히 참지 못하고 먼저 올라타 버리고

위아래 입에서 음란한 소리가 질척하며 나는거야


그러면 환자를 그렇게 못살게 굴면 나쁘다고 놀리고

“저는 정말 너무 나빠요…혼내주세요”하는 다프네를 

침대에 눕히고 진하게 혼내주는 거지


아래쪽으로 진하게 혼난 다프네가 몇 번씩 가고

지쳐버린 상태로 다프네를 끌어안으면

“이렇게 무리하시게 만든 제가 나빠요…죄송해요”하겠지


지금은 몸이 좋지 않으니 

나중에 제대로 교육해 주겠다고 말하면

다프네는 살며시 웃으며 “…네” 할 거야

그리고 다프네의 부드럽고 탱탱하고 흰 

아름다운 허벅지와 엉덩이를 쓰다듬으며

잠이 들겠지 



아 갑자기 아픈게 더 서럽네

다프네 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