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인터넷에서 몇번본 '도를 아시나요'?같은 글을 몇번본적있는데 그때 나는 '에이 ㅋㅋ 나는 저런거 물어보면 절대 안당하지 ㅋㅋ' 이랬는데 오늘 아니 정확하게 어제밤에 집으로 걸어오는데 어떤 이뻐보이는 여성분이 자기가 디자인한 반지좀 봐달라고 그래서 난 진짜 처음에 선의로 봐줬는데 시발련이 반지얘기는 5분도 안하고 바로 내가 사는 인생얘기로 주제가 바뀜...그때부터 뭔가 이상하다 싶었는데 난 너무 오랜만에 이쁜여자랑 말해봐서 헤헤 좋다 이러고 있었는데 시발 정신차리니깐 추운길거리에서 서서 얘기한지가 한시간이 넘어감... 그러니깐 바로 심리가 어쩌구... 내 인생이 어쩌구.... 그러자마자 좆같아서 바로 쳐내고 나왔다... 시발 난 손자 이름까지 생각하고있었는데...너네는 누가 길거리에서 뭐 디자인 봐달라고하면 쳐내라...



3줄요약

1.길거리에서 여성분이 디자인 봐달라고함

2.난 좋다고 한시간동안 호구짓

3.알고보니 사이비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