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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교배프레스란 무엇인가. 그건 바로 성교중 여성이 리드를 하는 체위 중 최고봉에 올라와 있는 자세 중 하나이다. 좀 더 자세히 묘사를 하자면 여성이 남성의 다리를 팔로 들어 고정시킨 뒤, 남성이 도망가지 못하게 양 손과 몸통을 누르고, 오로지 허벅지의 힘  만으로 속도와, 강약을 조절할 수 있는 섹스라고 말할 수 있다.


팡! 팡! 팡! 팡! 팡! 팡! 


"나이트... 앤젤씨...."


그리고 이 체위의 묘미를 한가지 말하자면, 남녀의 성교의 시작과, 끝을 오로지 여성이 담당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이유 때문인지 지금 난 분명 오후 8시 부터, 새벽3시까지 나이트 앤젤과 논스톱 착정 섹스를 하고 있었고, 원래라면 여자나 남자 둘중 한명이 힘들어 기절을 하거나, 지쳐서 그만 둘 텐데, 나이트 앤젤은 바이오로이드이자, 한 부대의 부관을 맡고 있는 만큼 성능과, 매력적이고, 튼실한 하체를 가지고 있어서 그럴 일은 없었고, 나는 약 3달 가까이 사령관이 맞고 있는 고급 오리진 더스트를 복용하고 있어, 기절을 하고 싶어도 오리진 더스트 때문에 그러지 못했다.


"하아...하아.... 왜요?"


"저... 내일 출근 해야 하는데.... 자야합...니다..."


내일 업무로 이내 지금이라도 자야한다는 말에 내 위에서 날 착정하고 있는 나이트 앤젤이 허리를 멈춘 뒤, 질안에 팽창된 내 물건을 허리를 살짝 올려 천천히 빼냈다. 그리곤 내 손목을 잡아 고정시키던 손으로 내 뺨을 어루워 만지며 말했다.


"...하긴... 내일. 아니 새벽이니까 오늘이 휴일도 아니고, 더 이상 하면 일상에 문제가 생기겠죠."


"그럼..."


사... 살았다.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하고 끝내도록 해요."


"네?"


"조금만 더 버텨주세요."


팡!


나이트 앤젤은 방금전에 올렸던 허리를 세게 내리치기 시작했다. 아까전보다 격렬해진 허리놀림에 내 골반이 살려달라 소리치는 것 같았고, 그녀의 엉덩이와, 내 골반이 부딧힐 때마다, 나이트 앤젤의 애액이 내 정액과, 섞여 주변에 튀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이트 앤젤은 튀는 액체는 별로 신경 쓰지 않는 다는 듯, 허리를 계속 위 아래로 흔들 뿐이였다.


팡!팡!팡!팡!팡!팡!


" 부관님. 부관님. 부관님. 부관님. "


그리고 그녀는 허리를 살짝 숙인 뒤, 혀로 내 귀를 애무하며, 속삭였다. 그리고 난 그 자극에 정신을 잃을 것 만 같았다.


"부관님..."


"헤익...헤....우웁!"


그리고 입을 벌리고, 숨을 헐떡이고 있는 날 보더니 날 잡아먹을 기세로, 키스를 하기 시작했고, 그녀의 혀가 내 혀를 끈적하게 감싸돌았다. 그리고 키스를 하면서 허리를 멈추지 않은 것 때문인지 사정감을 했고, 그녀는 내가 사정을 했다는 걸 눈치채자, 한방울이라도, 놓치지 않겠다는 듯이 허리를 내려 찍어 자신의 자궁 속에 내 정액을 들여보냈다.



그렇게 섹스가 끝이나고, 그녀는 고정된 내 다리를 풀고, 내 위에서 물러났다.


꿀럭. 꿀럭. 꿀럭.


그녀가 내 위에서 물러나자, 그녀의 비부에서는 범람하듯이 정액이 꿀럭 꿀럭 나왔다.


"...."


그리고 그녀는 조금 힘들었는지 내 옆에 누웠고, 자극으로 움찔거리는 내 손을 잡았다. 그리고 이제 착정이 끝났다는 생각에 긴장이 풀렸는지, 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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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자고 눈을 떴다. 아니 눈만 뜰 수 있었다.


"어....?"


온몸에 어제 격한 운동으로 근육통이 생겨 가위라도 눌린 듯, 몸을 움직이기 힘들었다. 그래도 오늘 업무에 빠질 수 없기에 욱신거리는 고통을 참으며, 침대에서 일어났다. 음... 나이트 앤젤은 돌아갔나?


"와... 어제 나 어떻게 버텼지?"


침대에는 나랑 나이트 앤젤의 정사 흔적이 이불에 고스란히 남겨져 있었다. 그래서 그 흔적을 지우기 위해 저번처럼 세탁기에 넣고 돌렸고, 땀으로 끈적거리는 몸을 씻기 위해 샤워 부스로 들어간 뒤, 몸을 씻었다.


"누가 보면 때린 줄 알겠네."


그리고 몸을 씻는 도중, 내 몸을 비치는 거울에, 키스마크로 도배된 내 몸이 보였다.


목에서 부터, 어께, 가슴, 배..... 오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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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를 마치고, 제복으로 갈아입은 뒤, 오늘도 내 업무를 위해  AGS격납고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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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떡신 다시쓰나 봐라. 스토리 써애지.

짧아서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