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너만 들리는거래

이쯤되면 가수한다는 퉁퉁이같다

그거 암살 시도 하는거임

실력은 없으나 열정은 넘치는 타입...

그거 그냥 취미 아님?

축음기 쓰라고 해라
그거 가정집에서 그러는거 민폐인데

그 아재가 연습하는 곡 똑같은거 타이밍만 다르게 틀어놓으면 ㅈㄴ 햇갈려할거임, 구래서 멈췃다가 여기에 맞추서 하려할때 다른부분 틀고 하셈 ㅌㅌ

기타 전공하고 레슨 하는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공부고 뭐고 안느는 사람은 드물고 안해서 안느는거지 몇십 몇백번 반복하면 어지간한 사람은 되게 되있다 생각하는데 진짜 간혹가다 진짜로 그 사람 잘못은 아니고 분명히 진짜로 열심히 하는거 같은데 몇십번을 설명해도 안되는 학생 진짜 드물게 몇번 봄 근데 싫은 소리 하는거 안좋아해서 뭐라고 말은 해야겠는데 또 열심히는 하니까 그냥 내가 미안해지더라

색소폰 연주하는게 취미라서 고등학교 때는 관악부까지 들어가서 악장까지 맡았었다. 
저렇게 매일 연습하는데 안 느는 사람들이 간혹 있긴 하더라. 관악기 특성상 뭐 그렇다는 모양인데, 아버지도 취미로 색소폰을 한 10~20년 연주하시다가 다른 사람들 가르치실 때 아무리 연습시켜도 정말 죽어라 안 되는 사람은 분명히 있다 하시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