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분량없었던거 이걸로 다 만회받았다

묘사를 콘챠 그 자체로 담백하게 참 잘해놔서 좀 오버하면 진짜 콘챠랑 대화하는 기분까지 들었음

스토리 읽으면서 콘챠 보고 시작해서 지금까지 해온 기억들이 지나가는게, 3주년 이벤트라는 실감이 진짜 절절하게 느껴졌다

콘챠 진짜 사랑한다 존나 존나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