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방에서 혼자 히히덕거리면서 피규어에 이리저리 씹음탕암컷복장 입혀주고 놀고 있었는데


갑자기 과대표가 놀러와선 라붕아 이거 뭐야? 저건뭐야? 우와 디게신기하다! 이러는거임


일단 맞춰서 반응은 해주는데


순수하게 재밌어하는 과대표 얼굴 보면서 괜히 놀림받는 기분도 들고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어색해하는 내가 너무 부끄러운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