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내 생각엔 닌자 엄마는 복원이 아니라 생존 개체고, 덴세츠 본사를 지키면서 살아감. 그러다가 오르카 애들이랑 만나게 되는거지. 

처음에 엄마본 닌자 자매는 매우 식겁하지만, 어쩌저찌해서 세뇌가 진작에 풀렸던 엄마 쪽은 왠지 괴로워하는 표정으로 겁먹지 말라고, 난 너희들의 진짜 엄마도, 스승도 아니라 그저 오래산 바이오로이드일 뿐이라고 말하는 거임.

일단 자매는 이를 듣고 안심하지만, 그래도 설정상 나름 엄마니까 은근 기대고 싶은데, 엄마쪽은 자꾸 멀리하는 거임. 엄마는 난 너희들의 진짜 엄마가 아니라고, 그저 엄마역에 불과한 바이오로이드라면서 선을 긋지. 이로인해 점점 자매는 슬퍼하게 되지. 결국 보다못한 제 3자가 이를 철남충에게 알리는 거임.

이를 들은 철남충은 닌자 엄마와 데이트겸, 자식들과 친해지게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라는 덴세츠 이벤트 1부 스토리로 나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