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빡쳐서 근처에 새로 생긴 카페 있다 해서 머리좀 식힐겸

옷 입고 나갔는데 문 열고 들어가니 카페 이름이 아몰?루 아모르? 암튼 인테리어 잘꾸민것 같고 분위기도 느낌 있고 좋은데 여기 점원들 입은 유니폼이 심상치 않음












3명의 바니걸이 가릴 곳만 미세하게 가리고 웃으면서 반겨주는데 

여태 머리까지 쌓이다 정수리로 천원돌파 할뻔한 혈액이 순식간에  가라앉기 시작함 여기 아직 영업 준비 하느라 귀가6개고 꼬리가2개인 점원(나중에 물어보니 여기 점장 이래)

 이 바쁘게 움직이고 피아노 치고 계시는 장신의 토끼는 눈 계속 생글생글 웃고 있고  있고 특히 가운데 분이 심상치 않게 쳐다보고 입맛 다시는데 나 혹시 ㅈ된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