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나온 컨텐츠만 나열하면


전투원 승급 많이 나오는건 좋은데 하나 해줄때마다 100개씩 깨지고


변소 OS 하나 풀강에 1500개 들고


새로운 연구 붙은 SS등급 AGS 하나 나오면 연구+풀링까지 1000개 넘게 깨지고


레벨 상한 확장 한 캐릭에 165개가 들어가


근데 거지런 제외 파칩 공급은 월마다 갱신되는 교환소+이벤트 교환소 합해서 기껏해야 1~200개가 전부고 


그마저도 교환비가 상당히 높게 매겨져있다고 생각해

(이번 이벤트 기준 파칩5개=SS전투원 1개, SS 전투원 확정교환권임에도 사서 갈아버리는거랑 교환비가 같아서 그렇게 생각했어)


그럼 나머지는 거지런으로 S/SS 전투원 뜬거 갈아서 수급하는게 대부분이야

(주간임무 1개 월간임무 5개 월간패스 7개 AGS스킨번들 1개는 없는 셈 치자)


게임 초창기에 특모 사용처가 몇 군데 없을 때 매겨놓은 가치는 그대로 둔 채로 사용처만 늘리고 있다는게 느껴지는게



상점에서 특모 100개 205참치에 파는 것만으로 영전 장비를 강화시키려면 3075참치가 들어


이걸 월정액 참치로 환산해도 강화시키는데 드는 특수 모듈만 약 34만원 정도가 나와

(일반 참치로는 약 57만원)


물론 라오에서 템 강화를 그렇게 질러대는 사람은 없겠지만 그만큼 파칩에 매겨진 가치에 비해 수요만 생각없이 늘리고 있다는 걸 얘기하고 싶었어


내가 기억하기론 교환소에 리필되는 파칩 양은 2년 전 내가 라오를 시작한 이후로 바뀐적이 없음에도 말이야


전에 챈에서 하루종일 582 돌리면 하루에 200개 정도 먹는다는 글을 본 것 같은데 


최근 나오는 신규 컨텐츠 파칩 소모량을 기존에 잔뜩 쌓아놓은 고인물들이나 열심히 582 돌리면서 파칩캐는 유저들을 기준으로 책정한건지


하루에 4~6시간 정도만 먹고싶은 캐릭터나 장비 노리면서 돌리는 나는 파칩 수요를 따라가기가 점점 벅차게 느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