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머해"
"여왕이 불렀는데 어떤년에게 정신팔려서 늦게오는거야?"
"대답해.. 어떤년이야?"
"너..여왕을 행복하게 만들어준다며
전부 거짓말이었던거야?"
"그래..나따윈 그저 엔조이 상대였다는거지?"
"아니라고? 우리가 쌓아온 추억들을 생각해보라고?"
"그러면 왜 여왕을 계속 불안하게 만드는건데"
"나같은건..역시 태어나면..."
"푸흡.."
"놀랐어? 후훗 여왕 연기잘하지?"
"응? 어떻게 된일이냐구?"
"흠..닥터라는 아이가 내 저주를 해결할 방법을
찾았다면서 따라갔지"
"눈을 감았다떠보니 고통따윈 전부 녹아버렸어"
"미안 당신. 당신을 놀라게 해주고싶어서,
미리 이야기를 못했어. 미안해"
"물론 그아이에겐 감사인사했어"
"당신도 한번 찾아가 주길바래"
"레아랑 말하는게 참 비슷하지?"
"나긋나긋하고 부드럽고.."
"나도내가 이렇게 말할수 있다는걸 처음알았어"
"쪽"
"고마워..전부 당신덕분이야"
"여왕을 행복하게 해 주겠다는말, 거짓이 아니었구나"
"정말로..정말로 기뻐"
"당신에게 내 미소를 보여줄 수 있어서"
"내 진심을 보여줄 수 있어서"
"그리고..이렇게 내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서"
"사랑해 당신 진심이야"
"머야..그 표정은 여왕이 애교 부리는게 싫은거야?"
"여왕이..귀여워? 지..진짜? 흠..흠!"
"그..아무튼 당신이 계속 날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지 항상 지켜볼테니까
자만하지 말라구"
"그..근데 아까했던말 다시해줄수 있어?"
"아까.. 여왕한테..했잖아"
"그 귀..귀엽..다고"
"후훗 정말.. 당신은 다정하네"
"모두가 왜 당신을 믿고 따르는지 이제야 알게되었어"
"당신이 나에게 해준것처럼
나도 당신이 행복할 수 있게 만들어줄께"
"항상 사랑해 당신"
"그러니까"
"당신과 함께 할께
이세상이 끝날때까지"
plus1
"응애"
"왜..여왕은 아가야"
"레아도 아가인데 여왕도 아가지"
"응애 맘마줘 얼른"
"슬슬 여왕도 한계야"
"엇..?잠시만 진짜 주는거..였어?"
"으앗 당신"
plus2
"너..머해"
"지금 딴년들 쳐다보고있었지.."
"저기당신.. 그거알아?"
"리제와 드리아드 그리고 다프네까지
그아이들의 집착은
누구에게 받았을거같아..?"
"나긋나긋하고 유순한 레아는 아닐꺼고.."
"그러면 누굴까? 어? 당신..얼른맞춰봐"
"하하하! 농담이야 농담! 정말..그렇게 무서워 할필요없어"
"음..그래두 나 질투는 꽤 하니까"
"다른..년들에게 한눈팔면
여왕이..아주 슬플꺼야"
"여왕이 제일좋다고? 지..진짜?"
"지금당장 확인시켜준다니..그게무슨.."
"으앗잠시만 당신 너무 격렬..해 아앙"
-----------------------------------
처음시도해보는 콘문학이애오!
피드백과 조언은 늘 환영함니다!
보고싶은 캐릭터와 시츄가 있다면
댓글로 달아주새오!
늘 봐주셔서 감사하빈다!
천박시리즈 링크
https://arca.live/b/lastorigin/42989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