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붕이가 라오세계관에 떨어지자마자 오메가한테 잡혀있는채로 시작하는거임

오메가는 드디어 인간을 생포하고 노인네들 부활시킬생각에 싱글벙글하지만 아직 기술이 완전하지도않고 실험체는 많을수록 좋다는생각에 라붕이를 이용해서 오르카의 사령관까지 먹을생각을 하는거지.

그래서 일단 라붕이에게 충성하는척하고 사령관을 나쁘게 포장하지만 이미 라붕이는 인겜에서 오메가의 행적을 다 아는상태라 얘가 연기중이란걸 아는거지.

근데 여기서 좆까라하면 자기가 어떻게 될지 알기에 라붕이도 우선 본심을 숨기고 오메가의 말을 믿는척하는거임.

라붕이는 어쩔수없이 오메가의 역겨운짓에 동참하게되고 이 과정에서 사령관과도 적대하게됨. 그러면서도 자기 나름대로 오메가의 뒷통수를 칠 준비를 하는거지.

오메가가 온갖 혐오스러운 짓을 다하고 자신에게 시키는데도 반항도 못하는 자신을 한탄하며 복수의 칼을 뿌득뿌득가는 라붕이와 오메가의 눈치싸움이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