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달이 뜬 날 철충들을 상대하다 칼이 부러진 모모

그리고 옆에는 탄환을 무릎에 맞아 죽어가는 사령관

모모는 사령관을 구하기 위한 일념 하나로 달빛을 취해서 무형검의 경지에 이르고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