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완성했오.... 너모 힘들고 어려웠다

1. 뉴비라 그런지 홍련이라는 캐릭터 이미지가 나한텐 잘 떠오르지 않았음 

2. 찌머크 연습한다고 받은 리퀘라서 가슴그리느라 개고생 

3. 채색하다가 갑자기 비에 젖은걸로 하면 좋겠다 싶어서 즉흥적인 컨셉변경 

4. 근데 물에 젖은걸 첨그려봄

4단 컴보로 고통많이 받았오...


찌머크 연습하다보니 새삼 라오 일러스트레이터분들 대단하다고 또다시 느낌

그래도... 힘들었던거에 비해 마무리는 생각보다 좀 빨리 끝났오...





아래서부터는 1월달 라오그림 그린거 정산이야




1월 1일 기념으로 꼭 당일에 완성하고 싶어서 채색을 많이 날림으로 했던 그림이야

당일에 다른 약속까지 있어서 시간이 엄청 부족했어


스케치때 꽤 맘에 들었는데 급하게 끝내느라 많이 아쉬웠어, 언젠가 비슷한 구도로 다시 그려볼지도 몰라



다른 작가분 그림보고 스타일 흉내내본것 1

담배 어울리는 캐릭 추천받아서 그린거야



다른 작가분 그림보고 스타일 흉내내본것2

'ㄴ내용에 바이오로이드 있으면 그려옴' 이었는데, 그때 챈이 정전이어서 누군가 호다닥 제목과 내용이 알비스인 글을 썼던게 기억나 ㅋㅋ



다른 작가분 그림보고 스타일 흉내내본것3

이것도 'ㄴ내용에 바이오로이드 있으면 그려옴' 이었어. 어쩌다보니 본의아니게 4연속 발할라를 그리게 되더라고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가볍게 끝나지 않아서 엄청 고생했던 기억이나



다른 작가분 그림보고 스타일 흉내내본것4

예전부터 한번 그려보고싶었던 수영복 레드후드야. 

생각처럼 잘 되지 않아서 반쯤 포기하고 올렸는데, 생각보다 다들 좋아해줘서 깜짝 놀랐어





총이 이쁜 바이오로이드 리퀘 받아서 그렸던거야

우르는 ?총 맞나?



낙서한다고 리퀘받았던 블랙리리스야

원래는 위의 두 그림처럼 라인아트로 끝내려고했는데, 몬가 포즈가 맘에 들어서 채색까지 하면서 낙?서 였던것이 됬어



내가 큰가슴 캐릭터들은 무의식적으로 자꾸 피하는것 같아서, 일부러 큰가슴 캐릭터로 리퀘받았던 리앤이야

'가슴이 원본 일러보다 작다'라는 의견이 한번씩 보여서 한번 연습해봐야겠다 싶었거든


가슴빼고는 꽤 편안하게 그렸던 기억이나. 근데 가슴너무 어렵다



노래듣고 삘받아서 그렸던 아스널이야!

생각보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줘서, '아... 보답하려면 열심히 그려야겠구나...' 라고 생각했어



그리고 수미상관으로 다시 홍련

이그림은 특히 고생한 느낌이라 한번 더올렸오...



이렇게보니 11장중 내가 스스로 소재 정해서 그린건 3장밖에 안되는네

나혼잔 상상력이 모잘라서 앞으로도 한번씩 리퀘받으러 올게~ 항상 고마워!


https://www.pixiv.net/artworks/95863296

https://twitter.com/LhkXh2/status/1487447534607892485/photo/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