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고 오게 골라봐라 사령관.


......


어서!!!!


그... 난 그냥 아스널 자체로 만족해. 뭘 선택하고 그런 거.. 유치하잖아.

그러니까 오늘 만큼은 아스널을 아끼고 싶어. 돌아가서 쉬어.


과연...


이것이야말로 진실된 사랑!

다중야스분신술!!


펑!




'나'를 선택한 그대에게.

내 모든 것을 주겠다.




오호라. 잠든 척하는 걸 덮치는 플레이로군.

힘껏 응해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