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한지 한 2년 정도 됐음, 오늘 잠시 밖에서 일보고 늦게 들어왔는대 갑자기 폰에 전화가 울리고 받아보니 엄마랑 아빠가 올라와서 이것 저것 먹을거 넣어주고 있는 중인거임 보통이라면 고마웠을 탠대 하필이면 카와미 명기의 극 대형 엉덩이 오나홀 말리고 있었던거 그걸 그대로 집에 방치하고 있었음 집에 혼자 있으니 그냥 방치해두고 일보러 나간거지

집에 돌아와보니 존나 방은 다 치워져 있고 오나홀이 평소 있던대 안보이니까 땀 삐질삐질 나고 엄마는 냉장고 열어서 샐러드랑 이번에 새로산 전복장하고 간장게장 넣어놨다고 보여주고 있는대 아무것도 소리가 안들려오는 거임 그리고 방구석 한켠에 투명한 플라스틱 케이스에 담겨서 새워져 있는 오나홀이 눈에 들어왔옴 보통 오나홀 쓰고 하루지나기도 전에 다시쓰기 때문에 케이스에 넣어 놓는 일은 절대 없음. 속으로 존나 채념하면서 안보이는척 엄마랑 아빠 왔으니 오랜만에 밖에서 저녘 먹자면서 집에서 빨리 빠져나옴

이런 꿈을 꿨다 시발 요근래 꾼 꿈중에서 가장 무서웠어 참고로 카와미는






이정도 크기의 6~7kg짜리 꽤 무거운 대형 오나홀임 이런걸 들키는 꿈이었음
파우더랑 전용 세정제 등등 쓰면서 깨끗하게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