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엔 가족의 관심과 아버지의 사랑을 듬뿍듬뿍 받으며 자라지만



커서 결혼하려고 보니 주위 상류층 남자라고는 사람 대하는 법도 모르는, 응애 마리아 마망, 응애 알렉산드라 마망 같은 짓을 하는 것들 뿐이었고




그런 남자들 사이에서 기적처럼 만난, 자신을 사랑해 준다고 생각했었던 남편은 혼수용으로 들고온 포이와의 야스에만 푹 빠진채 자신을 방치한다.


이후 극심한 섹돌 혐오와 남성 불신에 걸린 그녀는 남편을 멀리하고 섹돌을 학대하는 삶을 보내지만



어느날 남편이 가문 내 정쟁에 휘말려 죽게되고 그녀는 자신이 여전히 남편을 사랑했음을 깨닫는다.



이후 그녀는 자신의 먼치킨적인 능력을 십분 발휘, 초지능의 소유자인 독타가 있는 080기관과 스카디가 있는 버뮤다팀의 눈을 피해 반앙헬파를 육성하고 엠프레시스 하운드를 창설하기에 이르고


후엔 전면에 나서도 앙헬이 못 건드릴 정도로 커다란 세력으로 성장한다.




지금부터 이런 눈물 없인 못들을 사연과 무지막지한 능력을 가지고 계신 여제님에 대한 찬양이 있겠스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