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등학교이자 아버지 고등학교는 특수반이라고 장애인들 모아놓는 반이 있음. 

후배인 A군은 현재 고3 특수반 학생인 씨발년이다.

이 A군과 함께 다니는 친구가 2명 있었는데, 바로 12살짜리 초등학생인 B군과 C양이다. 이 둘은 편의상 잼민이들이라 부르겠다.


그날은 아버지의 퇴근이 늦었던 시간이었다.

왜 늦었는지 아냐? 바로 이 씨발년들 때문이다.


그날은 이 잼민이들이 A군에게 드라이브를 하자고 재한했고, A군은 이를 수락한 것이었다.

그래서 둘은 아파트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차량을 물색하기 시작했는데,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은 차량 위주로 물색하였다.

왜냐면 요즘 차들은 문을 잠그면 자동으로 사이드미러가 접히는데, 반대로 말하면 사이드가 안접히면 문이 안잠겼다는거고, 차 안에 열쇠가 있을 수 있다는거다.

그래서 걸린게 흰색 티볼리임.


이 씨발년들은 훔친 티볼리를 타고 시내를 질주하기 시작했다.

근데 더 골때리는건 운전대를 잡은건 B군과 C양이라는 것이다 ㅋㅋㅋ

씨발 이럴거면 A군은 왜 끌어들였는지 ㅋㅋㅋㅋ

어쨌든 이 씨발년들이 과속과 신호위반같은 난폭운전을 하다가 신호받고 정차한 차를 들이 박고 도주하였다. 

그래서 경찰한테 콜이 떨어졌고, 경찰은 이 씨발년들을 추격하기 시작하였다.

근데 이 씨발년들은 피해 그딴거 신경 안쓰니 경찰이 추격하기 어려울 지경이었음 ㅋㅋㅋ

이 씨발년들은 시의 경계를 넘어 추격하는 경찰을 따돌리는데 성공했다 ㅋㅋㅋㅋㅋ


근데 생각보다 씨게 박아서 엔진룸이 내려앉은 차는 퍼졌는데, 이 씨발년들은 경찰이 오기 전에 차를 훔치는데 성공함 ㅋㅋㅋㅋ

GTA한 차를 타고 다시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는데, 또 한대 들이박고 도주함.

그렇게 다시 또다시 시 경계를 넘어서 도주하는데, 논길에서 차가 퍼짐.

뒤따라오던 경찰이 차를 포위했는데, 이 씨발새끼들은 이미 차를 버리고 도주한 후임 ㅋㅋㅋㅋ

나중에 찾아보니 논 창고 안에 숨어있더라 ㅋㅋㅋ

경찰들은 이 씨발년들 얼굴 다 알고 있었음 ㅋㅋㅋ

많이 봤다는 뜻이지 ㅋㅋㅋ 아버지는 3번째로 보신다고 하셨다 ㅋㅋㅋ


하지만 어쩌겠냐? 최고 특권계층인 촉법소년+장애인인데 ㅋㅋㅋㅋ

잼민이들은 그냥 집에 보내주고 그나마 이 고3 씨발새끼는 소년원이라도 보내고 싶은데 장애인이라 될지 모르겠다고 하심 ㅋㅋㅋ

구라같지? 지금 이 순간 실시간으로 벌어지는 일임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