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구역에 돈 벌라고 보내고, 그렇게 벌어온 돈을 라스트 오리진 파칭코.ver에 탕진하고 싶다.


그렇게 한 푼도 못딴 뒤, 오늘 운이 좋았던 친구한테 술 얻어먹고 난 뒤 밤늦게 집에 돌아가면


포티아가 지친 몸을 이끌고 저녁을 차린 뒤, 주인이 올 때까지 안자고 기다리고 있었지만


술주정부리며 안먹겠다고 하고, 제발 한 입만이라도 먹어달라고 이대로 자면 다음날 고생할거라고 간청하는 포티아에게 짜증내며 밥상을 뒤엎고 싶다.


그런 삶을 살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