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1층 5웨이브나 되다보니 빙룡덱으로 오르라는 글이 많다.

허나 나처럼 3-31 오를 차례인데 빙룡덱이 출격제한이 걸렸으면 답도 없다.

그래서 3-31층에 애호하는 바이오로이드인 LRL을 구성함과 동시에 최대한 나름 덜 쓰이는 전투원들로 스쿼드를 짜보았다.


주의 : 이 공략은 빙룡덱보다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시간이 없거나 귀찮은 분은 그냥 빙룡덱을 써주세요.


이것저것 해서 토탈 40개의 버프를 받고 공격력이 1만까지 올라간 타치의 모습이다.

이 공략은 '알비스' 전투원의 SS승급 패시브 효과인 '초코 포메이션'을 최대한 활용하는 공략이다.

아래는 초코 포메이션의 설명이다.



의외로 많은 바이오로이드들이 145cm 이하라는 걸 알 수 있다.

이 공략에서 쓰이는 전투원은 LRL, 실키, 타치, 그리고 해당 스킬 보유자인 알비스다.









(초코 포메이션에 의하면, 실키는 6번 자리라서 알비스 SS패시브 버프를 받을 수 없고, 버프의 내용만 제공한다.)

전투원들의 어느 스탯 하나 버릴 게 없다.

타치는 1웨이브에서 최대한 제네럴을 빨리 따줘야해서 스탯 공격력 올인+치깎칩을 써줘야 하고,

실키는 알비스에게 받피감을 줌과 동시에 알비스의 2스킬의 그리드 대상이 되는 겸, 타치에게 공격력 버프를 줘야해서 방어력과 1패시브를 활용하여 버텨줘야 한다.

알비스는 2스킬만 쓰면서 최대한 안 아프게 맞아야 하고, 아라크네는 2~4웨이브에서 스캐럽 처치가 늦어졌을 경우, 500이 넘는 적중으로 회피 400의 스캐럽을 잡아줘야 한다.

LRL은 2스킬로 적의 AP를 깎음과 동시에  타치에게 공격력, 회피, 행동력을 줘야하기 때문에, 회피를 올인해서 살아남아줘야 한다. (1패시브, 부끄러움은 우리 몫)


사전 요약 : (모든 전투원 1웨이브는  제네럴 잡고 나서 해당) 모든 웨이브 : 알비스-2스 / LRL - 1,2스킬 둘다 써도 되지만, '케미컬 칙'나오면 '케미컬 칙'에게 1스킬 사용 / 실키 - 타치에게 2스, 위험상황 발생시 예외적으로 알비스에게 2스 / 아라크네 2스 사용 / 타치 1,2스킬 유동적으로 사용(아래 설명)



1웨이브

제네럴만 먼저 잡아주면 된다.

제네럴이 죽기 전까지 아라크네 스킬 미사용, 실키는 타치에게 2스 주유, 타치는 1스킬로 제네럴 타격, 알비스는 2스킬 사용

2라운드까지 타치에게 주어지는 스킬 사용 횟수는 3회, 이 안에 제네럴을 눕히지 못하면 리트해야 한다.(사실 안 해도 되는데 안 하면 알비스가 너덜너덜해져서 불안정해진다.)

제네럴에게 타치가 1스킬을 3번 쓰는 동안 재공격이 딱 한 번이라도 더 안정적으로 제네럴을 눕힐 수 있다.

그 뒤론 칙 엠페러부터 정리한 후, 나머지들을 처리하면 된다.


1라운드 행동 - 아라크네 대기, 실키 2스킬 타치에게 사용, LRL  테스투도에게 1스킬 사용

2라운드 행동 - 아라크네 테스투도에게 2스킬 사용, LRL 2스킬 제네럴 자리에 사용, 타치 1스킬 제네럴에게 사용(제네럴 처치), 타치 2번째 차례에 스카우트에 2스킬 사용, 알비스 2스킬 사용

3라운드 행동 - 실키 타치에게 2스킬 사용, 타치 칙 엠페러에 1스킬 사용 후 나머지도 처리


2~4웨이브

3개의 랜덤 웨이브로 구성

1의 경우

핵심 : LRL의 1스킬을 케미컬 칙에게 사용할 것. -> 강화 불가 상태로 만들어서 케미컬 칙에게 걸려 있던 피해 최소화 패시브를 삭제.

-> 그 뒤에 타치로 케미컬 칙을 잡는다.

1라운드에 타치 1스킬을 인트루더에 쓰면 즉사한다.

2라운드에 타치 2스킬을 슬래셔에게 사용 -> 빅칙캐논G 두 마리 때려서 경장갑이 중장갑에게 입히는 피해 -60퍼가 됨.

3라운드에 타란튤라가 안 죽었으면 타란튤라 타격, 타란튤라 죽어있으면 스카우트에 1스킬 사용

4라운드 빅칙캐논G부터 나머지 처리

실키는 계속 2스킬 타치에게, 유사시에만 알비스에게 2스킬. 아라크네는 2스킬. LRL은 케미컬 칙에게 1스킬, 알비스는 2스킬




2의 경우


1라운드 타치 2스킬 스피커에 써주기(이 때, 타치의 재공격으로  누구 하나가 죽었을 경우엔 '강화형 저거너트'부터 처리후 아래 진행)

실키 AP 주유로 인한 AP 순서 바뀔 수 있는 것 생각하면서 진행하며, 알비스-실키-타치 순일 경우 알비스 1스킬로  스피커 피해 무효 1회 없애고

타치로 처리.

스피커->스펙터->쿼터마스터 잡혔으면 나머지 적당히 처리하면 됨.



3의 경우

제일 쉽다고 생각함.

1라운드  디텍터 G에게 타치 2스킬 사용

2라운드 대중장형 데미지 감소 걸렸지만 무시하고 '스피커'에게 타치 1스킬 사용

3라운드 다시 디텍터 G 자리에 타치 2스킬 사용 후 빅칙캐논 G 처치

4라운드 빅칙런쳐 G부터 처리하면서 나머지 정리.




5웨이브

1라운드 타치 1스킬로 '칙 스나이퍼' 처치 !!!!

2라운드부터는 아쿠아칙 자리에 타치 2스킬 써주면서 매머드+아쿠아칙 처치해주면서

LRL 1스킬 칙 실더에 계속 써주면서 타치 공격력 뻠핑

실키의 2스킬을 받은 타치로 칙 실더 및 프리져들에게 1,2스킬 자유롭게 사용



역장 벗길 때 말고는 알비스 1스킬 쓰겠다고 깝치지 말고, 얌전히 2스킬 씁시다.








여담 )

알비스의 키 : 145cm

실키의 키 : 141cm

LRL의 키 : 122cm

타치의 키 : 134cm





최대한 마이너한 구성을 해보고 싶었으나, 알비스에게 표식을 주려면 아라크네를 쓰는 것 말곤 답이 없었음. ㅜㅜ




2월 6일 22시 45분 수정ㅡ 타치 장비변경 및 1라운드 파훼법 재정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