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정도 나이먹으니 내가 이걸 왜하지란 생각밖에 안들더라


가장 심하게 현타온게 메이플 할때인데


메이플 235레벨 찍고 월 갔을때 딱 이겜은 여기서부턴 돈 안지르면 절대 못올라간다는 한계랑 현실을 느꼈음


그나마 루시드.스우.데미안 까지는 내가 어떻게든 노력하고 파밍해서 템 맞추고 컨트롤 키워서 파티로 잡았는데 걍 윌부터는 그게아니였음 돈 안지르면 더는 못가요 ㅎㅎ ㅈㅅ! 


근데 내가 원래 게임에 돈을 안지르던 성격은 아니라

검은사막.아키에이지 할때는 이런상황오면 한 50 질러서 더 진행했는데


메이플은 왠지 그러기가 싫었음. 검사 아키는 그래도 내가 한번 지르면 그걸로끝! 이제부턴 열심히 겜 하세용~~ 하면서 날 풀어주는 겜이였다면 메이플은 또 그러다가도 ㅎㅎ 이번엔 진힐라인데 여기선 또 질러서 가셔야할듯 하네용 돈좀있으세요? 이럴거 같더라고


그뒤로는 온라인겜 아예 안하고 차라리 그돈으로 스팀겜을 사건 유희왕 오프라인덱 업그레이드를 하건 장난감을 사건 하고 맘


밑빠진 존나큰 독에 물 붓고있느리 개좇만한 종이컵 채우고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