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주인 대신해서 맨날 험한꼴 당하고 고생이란 고생은 다하는데도 충성심은 꺾이지가 않고

꼭 저러다가 언젠가 한번 대성공하는 장면이 나옴


여기에 어울리는 마음 약한 주인은 저 충성심에 보답도 해주지 못하고 매번 안쓰럽게만 보다가

기여코 대성공하니까 꼭 끌어안고 고맙다고 펑펑 우는데

그 어떤 보상도 원하지 않았지만 자길 위해서 고맙다고 울어주는 주인을 보니까 충성심이 폭발해서 슈퍼 파워업


근데 파워업이 무색하게 또 깨져서 둘이서 빈털털이가 됐지만 

다시 일어서면 된다면서 자기는 주인에게 평생 충성할꺼라며 새로 길 떠나는게 국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