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다른 서브스토리는 이미 있는 걸 공식에서 정말 달달하게 그려낸 거라고 생각함

봇박이든 아니든 등장인물과 달달하게 꽁냥?거리는 것이 내용이고, 그 스토리 내에서 새로 밝혀진 것은 많지 않음

정말 훌륭하고 달달하지만, 삐딱하게 보면 그 뿐임

좀 속물적인 시각이지만 밈 창출에도 별로라는 거임


근데 뽀끄루 사천왕 이야기는 진짜 미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장 겹쳐서 싸인해라'는 계속해서 골타리온을 상징할 명대사가 될 거고

거기에 그런 밈 적인 이야기 냅둬도 왜 시디어스와 이그니스가 뽀끄루의 수하인지 알려줬다는 점은 정말 좋다고 생각함

솔직히 저 둘 스킨 나왔을때 '왜 얘네가???'했는데 이번엔 진짜 뽀끄루 사천왕 서사가 납득을 넘어서 개전설이었음


마지막으로 오르카 제일의 부패 경관 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