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서약한 바이오로이드와 오해가 생겼다가

어쩔 수 없는 일이 연달아 터져버려 제대로 된 해명도 못하고 관계가 서먹서먹해지는 사령관과 서약 개체인거지


사령관은 제대로 된 해명도 하지 못하고 해명 해봤자 못 믿을 것 같다면서 해명을 포기하려 하지만

한편으로는 오해를 풀어야한다는 무거운 마음을 지우지 못한 채 어떻게든 일에만 매진하며 시간을 보내고


서약한 바이오로이드는 자신의 손가락에 있는 반지만을 멀뚱멀뚱보지만 사령관을 보고 싶은 마음은 없었어

그렇다고 사령관과 헤어지고 싶다 같은 마음은 전혀 없었고 오히려 자신이 먼저 사과를 하고 싶지만 이미 했던 행동이 있어

사령관을 어떻게 봐야할지 모르는 상태가 되어버린거지


결국 가지고 있는 마음의 짐을 지우지 못한 채 시간은 계속 흘러갔고 오르카 내에서는 

서약 개체가 사령관과 관계를 끊으려 한다는 말도 안되는 소문까지 흘러나오는 상황에서

그 소문의 해결과 이미 쌓일대로 쌓였던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령관과 서약 개체가 동시의 행동을 진행하게 되고


마지막에는 어떻게든 서로의 오해를 풀고 이전까지 하지 못했던 모든 관계를 하나 둘씩 이어나가면서 행복하게 순애하는 창작물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겠는데 솔직히 난 꼴릴 것 같음

그래서 이런 창작물 없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