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라오 하나를 그만둔다는 느낌보다는 '이제 이런류 게임에 더 이상 재미를 못 느낀다'에 가까워보임

레벨 150찍고 천개 넘게있는 참치까지 깔끔하게 날려버리던데 이건 작정하고 게임 접는게 아니면 하기 어려운 행동임

이게 마지막 게임이라는 말로보아 작성자는 이미 모바일 씹덕겜류에 흥미를 잃어가는 와중에 라오 하나만 간신히 붙들고 있었지만 스토리가 기폭제가 되서 접은거지

멀쩡했던 라붕이가 "으메 이게 뭐시여" 하고 놀라서 접은게 아니란말임

그러니까 나는 섹스촌 스토리 꼴리고 몰입 잘되서 좋은데?라고 생각이 드는건 당연한거고 그대로 라오 꾸준히 하면 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