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도 열악해서 바다건너 뉴질랜드에서 연습하던 호주 대표팀은 총 9경기 중에 7경기를 내리 패배함

그 와중에 선수 한명이 코로나 판정까지 받아서 호주에선 어차피 가망도 없는거  전부 귀국하라고 함


그래서 전부 짐싸고 택시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중국 보건당국에서 유예 결정이 나왔으니 다음 두경기 뛸 수 있다고 통보함


결국 복귀한 대표팀은 극적으로 남은 두 경기를 내리 승리하여 2승 7패로 경기를 마침

게다가 승리한 두 팀 중에는 컬링 종주국인 캐나다가 포함되어 있었고 캐나다 대표 선수 중 한명은 호주 대표팀이 올림픽 출전권을 따낼 때 까지 함께한 코치였음


이거 우리나라였으면 국가대표 뺨치는 국뽕영화 한편 나왔을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