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자극제 중파 관련해서 맵 찾는 사람이 보이는 거 같아서 올림



일반적으로 체력 25%에 최대한 근접하게 중파 만드는 경우는

메인 2-1B 나 2-1, 2-2 같은 곳에서 고정 피해 캐릭터나 장비를 써서 안 맞으면서 체력을 조절함


이런 것을 쓰지 않는 경우에는 자극제나 하치코 들고, 강한 철충에게 맞아야 하는데 

보통은 맵에 철충이 여럿 배치되다 보니 전투 속행 띄워도 다른 놈이 패서 죽을 수 있어서 따지기 귀찮은 부분이 있음


이런 귀찮음을 조금 덜 수 있는 맵 중에는 리오 2-1C 가 있음


2-1C 는 공격하는 적이 로크 한기 뿐이고,

한 라운드 내에 두 번 공격 하는 게 6라운드부터 가능하므로 속행 만으로 중파 만들기에 안전함




자극제만 들고 가는 경우 이런 식으로 금방 속행 띄울 수 있음

체력이 적으면 1~2라운드 사이

좀 튼튼해도 3라운드부터 들어올 2스 딜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3~4라운드 내 중파 가능




단, 중파는 한 순간이라도 체력이 25%이하에 머무른 적이 있어야만 발생하기 때문에

25%이상으로 회복하는 자체 전투 속행을 가진 캐릭터라면, 경우에 따라 중파 판정을 못 받을 수 있음

때문에 뽀삐 같은 캐릭터를 중파 하려면 확실하게 25% 이하로 속행 할 자극제나 하치코가 필요함


영상을 잘 보면 3라운드에 유피텔 맞고 죽지만, 25% 이상 체력에서 사망과 동시에 50% 체력이 되어 전투 속행만 뜸

이 상태로 그냥 퇴각하면 중파 되지 않음


나가지 않고, 4라운드에 유피텔 한번 더 맞아서 죽고, 하치코로 전투 속행하면

600체력으로 25% 이하 체력에 머무르는 상태가 발생하므로 중파 이미지가 뜨면서 중파 판정이 나는 것을 알 수 있음


뽀삐처럼 튼튼하고 자체 속행 25% 이상을 가진 대상이라도 4라운드면 중파 가능함




위는 한 라운드에 2번 공격하는 라운드 체크용으로 일부러 전기 내성 높은 에키드나 + 전기깡통 사용한 것

전기 저항이 낮은 일반적인 경우라면 당연히 더 빨리 전투 속행을 볼 수 있음

행동 순서를 보면 알겠지만 6라운드 째에 2회 공격이 발생하므로

정말 어지간한 경우가 아니고 서야, 5라운드 내에 죽을 테니 안전하게 속행 아이템을 통한 중파가 가능



뭐 숨만 쉬어도 전기 저항 깎을 해제하고, 전기 저항도 굉장히 높은 캐릭터가 있다면 그건...

그냥 고정 피해 캐릭터나 장비 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