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빡치면 식칼 휘두르는 습관이 잠깐 있었는데

애비가 한번 경고 날렸었는데 또 하니까 그때는 거실 구석에 몰아놓고 

가죽 허리벨트로 머가리 존나 쌔게 두 세번 후려니까 죽을 죄를 졌다고 싹싹 빌더니

그 후론 짓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