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동물유전자랑 인간유전자가
합쳐져서 태어난사례가
바이오로이드 말고는 없어서

펜리르 아들이 첫 사례였는데
엄마 영향이 쎄서 그런진몰라도
마치 여자 생리처럼 한달에 며칠씩
쎄게 발정기오면 어떨까


사령관배 2세들 육상대회가 열려서
대회준비한다고
한 몇주째 닥터 특제 호르몬제 복용하면서
강제로 발정기 늦추고 있었는데

하루는 아침 러닝하러 나가는데
귀찮아서 갔다와서 먹어야겠다며
약 거르고 나갔더니

하필 길거리 한가운데서 몇주짜리치
발정기 개쎄게 오면 어떨까

온몸이 달아오르고 숨도 거칠어지고
전혀 진정되지도 않는상황에
잔뜩 발기한채로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꼬리도 불안한듯이 살랑살랑 떨어대는데다
마치 전신이 성감대가 된거마냥
민감해져서 도저히 이대로는 못참을것같아서

근처 다리밑에 아무도 안볼것같은 그늘에 숨어서
한발만 빼면 좀 나아지지않을까 싶어
바지 내리고 다급하게 딸치고있는데

하필 그때 지나가던 사디어스한테 발각되면 어떨까


"어이 꼬맹이 거기서 뭐해!"
하면서 사디어스가 다가오는데
좆됐음을 감지하면서도
당장 이 상황을 피할수도 없고
도망칠수도 없어서
그대로 붙잡히는데


마침 사디어스도 남자가 고팠던 터라
내재되어있던 가학성이 끌어올라서

"너 이거 공연음란죄야 알아?"


하면서 묘하게 협박하면서
특별히 이번 한번만 자기가 도와주겠다며
천천히 다가가서는
잔뜩 발기한 자지를 움켜쥐고

개처럼 따먹는거 없냐



없으면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