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스 효과는 요약하면 자기한테 달린 공/치/적 영수증을 지정한 아군한테 몰아주는거임.

스택 소모시 사거리증가에 레오나 2스처럼 AP를 고정수치로 변경시킴.


2스킬은 3패시브와 시너지를 일으킴.

아군이 적을 죽이고 라비아 본인에게 공치적 버프가 쌓이면

2스킬로 아군 딜러에게 쌓아둔 영수증을 양도한다는 기믹인거지.


근데 2스랑 패시브 자체의 시너지만 보면 애매한게

이러한 기믹은 일단 적이 어느정도 죽어야만 이득을 볼 수가 있다는거임.

그러니 적이 죽지 않으면 2스를 써도 스카라비 스스로 아군에게 공치적 버프를 못 걸어줌.


호드 대원임에도 칸의 호드한정 공격력 버프(출격명령)를 못받게 제약을 둔 이유도

전투개시부터 아무제약없이 2스킬로 화력을 몰아주는건 컨셉에 안맞는다 생각했겠지.

잔해속 적의 시체를 정크파츠로 써서 마개조한다는 컨셉을 유지하려는게 보임.


이 때문에 신캐는 자기 혼자서는 아군에게 딜을 부여하는데 제약이 많음.

그래서 아예 광역버프 지원기랑 조합 하는쪽이 더 괜찮지 않을까 싶음.


예를 들어 무용은 모든 아군에게  2스+라운드당 패시브로 

공격력 +48% 적중 +25.% 치명타 +12.8% 버프를 뿌리는데

스카라비의 2스는 이렇게 광역으로 퍼지는 버프를 딜러에게 두배로 몰아줌.

지원기 둘이 붙어서 공격력 +96% 적중 +50% 치명타 +25.6% 란 버프가 붙는거지


여기에 광역버프가 한명이 더 붙는다면?

아스널은 2스킬+라운드당 패시브로 딜러와 스카라비에게 

공격력 +40% 치명타 +16% 버프를 부여하는데 스카리비의 2스로

아군딜러에게 공격력 +80% 치명타 +32% 버프를 몰아주는게 가능함.

딜러가 중장공격기라면 최대 공격력 +96%네.



앞의 무용까지 합쳐서 지원기 셋이 붙어서 

딜러 하나에게 +176% 적중 50% 치명타 58%의 버프를 줄 수 있는거임.

슬로스타터 컨셉으로 야심차게 만든거 같은데 사실은 그냥 광역버프 증폭기였던거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