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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 사령관..! 하악.. 아아앙!!"


드라큐리나는 사령관의 밑에 깔려

체중을 잔뜩 실은 파워 섹스를 하고 있었다.


"싸, 싼다!! 안에 쌀게!!!"

"아앙! 하아아앙!!"


사령관의 자지가 울컥이면서 정액을 뱉어냈다.

드라큐리나의 보지는 움찔거리며 그것을 가득 삼켰다.


"후.. 엄청 기분 좋았다..."


드라큐리나는 사령관의 방에서 나와 기지개를 켠다.


"으그그그그- 으흣!?"


허리를 쭉 펴는 그 순간.

보지가 콜록하며 정액을 일부 뱉어냈다.


"아.. 아앗...!"


보지가 뱉어낸 정액이,

안쪽 허벅지를 타고 주르륵 미끄러져 내리는데..


"어머, 드리큐라나 씨. 줄여서 드 씨."


드라큐리나는 절망했다.


'하필 지금...'


가장 만나서는 안 될 사람들이 나타났다.


아자즈와 이터니티였다.


'제발.. 들키지 않아야 할 텐데...'


드라큐리나는 다리를 꼭 모았다.

그러면 적어도 보이지는 않겠지...?


"드씨, 여기서 뭐 하세요?"

"그.. 그러는 너희들은? 수영복만 입고 뭐해?"


둘은 수영복 차림이었다.


"전 사령관님을 유혹하려고요."


아자즈가 대뜸 허리를 살랑이며 제로투를 쳤다.


"어때요? 제 춤? 괜찮나요?"

"모.. 몰라..."


드라큐리나는 급히 두 사람을 지나가려고 했다.

방으로 가려면 이 길을 지나야 했기 때문이다.


"잠깐 만요."


이터니티가 그녀를 붙잡았다.


"확실히 대답해주세요. 저희는 이런 쪽은 잘 모르니까."

"자.. 잘 추는 것 같아. 됐지?"

"그럼 저는요?"


이터니티가 개가 두 발로 선 자세를 따라하며

혀를 쭉 내밀고 헥헥거렸다.


"어때요? 잘 추나요?"

"그건 춤이 아니라 개 흉내잖아..."

"잘 추나요?"

"....사령관은 좋아할 것 같아. 이제 됐지?"


"드라큐리나도 같이 가실래요?"

"뭐.. 뭐...?"


"지금부터 사령관을 따먹을 건데,

기왕 하는 거 둘 보다는 셋이 더 풍족하지 않겠어요?"


'4p....? 이것들 제대로 알고 하는 소린가?'


드라큐리나는 미간을 좁혔다.

4p라... 흥미가 없는 건...


주륵.


야한 생각에 보지가 움찔거리자,

정액이 좀 더 많이 흘러나왔다.


"읏... 아, 아니야. 난 쉬고 싶어. 너희들끼리 해."


그렇게 내뱉고 드라큐리나는 도망치듯 걷는다.


그런데...


"왜.. 왜 따라오는 거야!!!"


아자즈와 이터니티가 따라오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 드씨에게서 야한 냄새가 나는 걸요."

"그게 너희랑 무슨 상관인데! 그리고 그런 말 하지 마!!!"

"야한 냄새 풀풀 풍기는 사람이 있어야 유혹을 성공할 확률이 오르지 않겠어요?"

"지금 너희들 모습으로도 충분하다고! 멍청이들아!!"


드라큐리나는 악에 바쳐 소리쳤다.


주르르륵.


"히끅..!!"


정액이 무릎에 닿았다.


"윽...."


드라큐리나는 걸음을 멈추고 부들부들 떤다.


"왜 그러세요?"

"혹시 너무 늙어서 거동이 불편하시다던가...?"

"다,, 닥쳐!!"

"그러게 제대로 닦고 다니셨어야죠."


드라큐리나는 깜짝 놀랐다.


"뭐,. 뭐라고?!"

"그렇게 정액 냄새를 풀풀 풍기고 다니면 실례라구요."


'이것들이 처음부터 다 알고서....'


드라큐리나는 수치심과 부끄러움에 몸을 떨었다.


그때 이터니티가 다가와 그녀를 번쩍 든다.


"자자, 관짝에 오르세요."


둘이 움직이지 못하는 드라큐리나를 관에 처넣고 뚜껑을 닫았다.


"뭐, 뭐 하는 거야! 이 미친년들아!!"

"보쌈이라고 아세요?"


"이런 플레이인 거죠.

개처럼 범했다가 도망쳐버린 여자가,

자지를 좋아하는 친구 둘에게 납치돼서 다시 찾아왔다.

어떤가요? 춤보다 확실할 것 같은데.

저희를 위해서 한 몸 희생해주세요."


"이.. 이익..!!"


드라큐리나가 관 뚜껑을 열고 나가려고 했다.

하지만 열리지 않았다.


"제가 손을 좀 봤거든요.

그 문은 밖에서만 열 수 있어요."


"이.. 이 미친년들!! 나한테 왜 이러는 거야!!!!'


"괘씸해서요?"


"뭐!?"


"사실 별 이유 없어요. 그냥 재밌을 것 같아서요."


"드씨는 제물 같은 거죠.

사령관님을 흥분 시킬 제물.

그 뒤는 저희가 즐길 거고요. 어서 가죠."


둘은 사령관실로 들이닥쳤다.


그리고 관뚜껑을 열어 드라큐리나를 땅에 버렸다.


"어.... 무슨 일이니?"

"자, 사령관님."


아자즈와 이터니티가 양쪽에서 드씨를 잡았다.

팔을 제압하고 다리를 양쪽으로 활짝 벌린다.


적나라하게 드러난 보지가 울컥이며 정액과 애액을 흘린다.


"읏... 이.. 이런 미친년들!! 나한테 이런 치욕을..!!!"


드라큐리나가 발버둥치지만 둘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자, 사령관님. 어서 드셔주세요."


꿀꺽...


사령관이 즉각 바지를 벗었다.


어마어마한 자지.


"히.. 히끅..."


드라큐리나의 얼굴에

극대자지의 그림자가 드리웠다.


"하아아아아앙!!! 하아악!! 흐아아아앗!! 오오오옷!!!"



오늘도 의좋은 3인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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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링크는 지금까지 쓴 것들


라오 문학 모음 - 라스트오리진 채널 (arca.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