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소완이랑 에밀리가 따로따로 요리를 해 식사시간마다 사령관에게 가져오게 한 다음

소완의 휘황찬란한 요리는 맛없다면서 가열차게 욕하고

에밀리의 소금도 너무 많이 뿌렸고 겉은 새까맣게 타버렸는데 속은 전혀 익지 않은 겉보기에도 확실하게 망한 요리는 퍼먹으면서 맛있다고 머리를 쓰다듬도 칭찬해주고 싶다



그걸 한달동안 계속해서 소완이 아 내 주인 미각은 개병신이구나 하고 생각하게 만들어서


소완이 한숨 쉬면서 요리사의 자존심이 아파오지만 그래도 주인의 미각에 맞춰주겠다면서 간도 익힌 정도도 엉망인 요리를 내오면



그걸 한입 먹고 뱉어버린 후

이딴걸 요리라고 내왔냐면서 간도 엉망이고 제대로 익히지도 않은 요리를 내온게 무슨 요리사냐면서 소완에게 화를 내보고싶다

재밌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