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에 들 때면 늘 네가 말하는게 들려


안녕, 잘 지내지?


구름도 걷히고, 폭풍우도 전부 지나간것 같네


여기선 네가 잘 보여, 니가 행복해 하는것도 말야


그러니까 전부 사실대로 말해줘. 진짜인지 알고싶어


신님께 매일 네 이야기를 하고 있어


그분께서 말하시길, 너한테 천사를 하나 보내셨다고 하시더라


잘 둘러봐, 아마 볼 수 있을지도 몰라


네가 하나를 원할때마다, 두 개씩 얻을 수 있을거야


알잖아, 난 절대로 널 떠나지 않을거란거


천국으로 가는 길은 모두 네 안에 있어


그러니까, 이제 말해줄게


안녕, 하나뿐인 너


아침의 눈부신 햇살처럼 


넌 계속 떠오를거야. 하늘에 네 이름이 들릴때까지 말야


너 자신을 잃지 마


완벽하진 않을지라도, 넌 문제들로만 이루어진 것도 아니니까


모든게 최악인 날에도 늘 좋은 일이 네 곁에 있을거야, 알지?


내 말을 기억해줬으면 좋겠네


언젠가는, 그 언젠가에는 네가 원하던 모습이 돼 있을거라고 믿고 있어


얼마나 널 자랑스러워 했는지 알았다면, 슬플 일도 눈물 흘릴 일도 없었을텐데


내 마지막 날은 아직 온게 아냐, 널 볼때마다 난 늘 여기 있는걸 느끼니까


끝이 아닌걸 알고 있으니까


네 곁엔 늘 사랑이 가득하잖아, 그러니까 넌 이 세상을 전부 가진거나 다름없어


그러니까 들어봐, 난 어디에도 안 가


작별 인사를 할 필요도 없고, 그냥 다시 만날 때 반갑게 맞이하면 되는거야


네가 울 땐, 나도 같이 울어줄게


네가 웃을 땐, 나도 같이 웃어줄게


그리고 우리가 다시 마주하게 된다면


우린 같이 저 하늘 끝을 날아가고 있을거야


이게 칸예 only one 가산데 


이거 뭔가 리앤이 왓슨한테 하는 말 같지 않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