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는 병원에서 근무하시고

내동생은 학생들 심리 상담 해주는 선생님인데

코로나 난리나고 나선 배달음식자체를 안시켜먹음

왜 안시켜먹냐니까

아무래도 조리해주는 사람이 어떤 상황인지도 모르고 시켜 먹었다가는 우리한테 피해준다면서..

근데 이게 코로나 시작하고나서부터 지금까지 배달음식 시켜먹은게 100중에 10일까 말까임 10도 집앞 치킨집에서 주문포장한거 

직접 찾아가서 먹는거..이것도 손에 꼽을까 말까인데


가족들 직업 특성상 이런게 불편하다기 보다는 이해를 하지만

우리집같은 집안 있음??